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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참가자 인터뷰

목표 및 배경

목표
고객이 겪는 문제는 무엇이고, 이들에게 필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검증한다.
배경
MVP 서비스 실험 을 통해 정량 데이터를 수집했지만, 해당 데이터만으로 확인 가능한 인사이트나 가설의 검증 수준은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정량 데이터를 기준으로 유저 세그먼트를 나누고,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액션

1. 대상자 선정

현재 수집된 데이터에서 추출한 변수를 기준으로, 인터뷰이 세그먼트화를 진행했습니다.
핵심 변수로 아래 3가지를 선정했습니다.
활성도 : Active / InActive (=Noshow)
학년 : 1~2학년 / 3~4학년 / 취준생
클래스 완주 상태 : 완주 / 실패
각 세그먼트 별로 최소 5명의 유저 인터뷰 데이터를 모집하는 걸 목표로 세웠고, 전화를 돌리며 인터뷰 요청을 부탁드렸습니다.
Active
학년
클래스 완주
세그먼트
Inactive
1~2학년
실패
Inactive
3~4학년
실패
Inactive
취준생
실패

2. 인터뷰 진행

세그먼트의 변수에 맞춰서 질문을 설계하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Active User 설계안
InActive User 설계안

3. 데이터 추출 및 분석

가급적 오프라인 인터뷰로 유도했으며, 어렵다고 하는 분들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정성 데이터를 포스트잇에 모두 적고, 클러스터링해서 인사이트를 도출했습니다.

결과

1. 실험 데이터

아래와 같이 각 세그먼트 별로 핵심 인사이트를 정리했습니다.

2. 실험 결론

최종 결론
인터뷰 결과, 고객 가설은 변경이 필요했습니다.
[고객 가설]
기존 : 졸업이 다가오고 있는데, 졸업 이후의 삶에 대해 경험한 적이 없어서 불안할 것이다.
변경 : 학습 솔루션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초보자)에게 충분한 수준보다 훨씬 과도한 리소스를 요구해 비효율적인 체득을 강요하고 있다.
가치 가설은 방향은 맞았지만, 더 날카롭게 정의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가치 가설]
기존 : 앞서 나간 사람들의 경험을 따라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따라해보니 즉각적인 결과물 나온다면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다.
변경 : 투두몰은 초보자도 바로 따라갈 수 있도록 (1) 매우 작게 쪼개진 단계별 학습 방향을 제시해주고 (2) 바로 행동할 수 있는 액션 가이드를 제공해 결과물을 만듦으로써, (3) 빠른 주기로 눈에 보이는 성취를 달성할 수 있다.
최종족으로 프로덕트 One page 선언문을 업데이트했습니다.
기존
변경
넥스트 액션
고객과 가치 가설을 어느 정도 검증했으니, 이를 바탕으로 CBT 서비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