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플레이는 GNB에서 '생중계'를 전면으로 내세웠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서비스라 콘텐츠가 적지만, 적은 콘텐츠 덕분에 오히려 특정 타겟에 집중할 수 있다.
네이버나 카카오는 다양한 종류의 영상이 많기에, '스포츠 생중계'를 보려면 검색을 해야 한다. 즉, 일반 유저는 검색하지 않으면, 생중계를 볼 수 있음을 인지하기 어렵다.
쿠팡은 자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쿠팡플레이'를 통해 내달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온라인으로 단독 중계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올림픽 경기를 중계하려면 국내 지상파 3사로부터 중계권을 사야 하는데 쿠팡과 네이버, 카카오가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