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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2대 주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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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일자
2021/04/19
임팩트
보통 🚀 🚀
출처
📰 기사
분야
💸 경영 & 투자
생각
당일 배송, 즉시 배송 등의 빠른 배송은 우리의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바꿔서 말하면, 현재의 배송 속도에 맞추지 못한 물류 기업에 소비자는 불만을 느끼게 된다. 애초에 기준이 높아졌으니, 기업도 생존하려면 이 기준을 맞춰야 한다. 빠른 배송을 위해 필요한 것은 마이크로 물류 센터와 여기서 일하는 배달원이다. GS홈쇼핑은 GS리테일과 합병되면서, 편의점을 물류 센터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를 배달할 사람이 없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메쉬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한 듯?
GS홈쇼핑이 물류 전문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지분 19.53%를 인수해 네이버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메쉬코리아가 운영하는 이륜차 배송 대행 서비스 '부릉'은 생각대로, 바로고와 시장을 3등분 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오는 7월 합병을 앞둔 GS리테일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 1만5000여개와 메쉬코리아의 주요 도심 물류 거점 400개를 활용해 당일배송, 즉시배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령 메쉬코리아의 이륜 배송기사가 GS홈쇼핑 상품을 편의점에서 픽업해 고객에게 배송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