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메 카페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아침 녹차’라는 아이디어 때문입니다. 매일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아침 녹차’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카페 앞 콘크리트 전시대에 신선한 녹차가 담긴 텀블러를 비치합니다. 이 녹차는 300엔(약 3,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침 녹차’ 텀블러에는 녹찻잎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녹차를 다 마신 후 하루 3번까지 다시 물을 넣고 우려 마실 수 있습니다. 하루 3번이면 충분한 양이겠죠? 그리고 퇴근길에 빈 텀블러를 미루메 카페에 돌려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