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TV서 자리 잃은 개그맨들이 유튜브로 몰리자…

링크
게시 일자
2021/02/23
임팩트
보통 🚀 🚀
출처
📰 기사
분야
💸 경영 & 투자
생각
이제 사람들은 tv에 앉아서 콘텐츠를 접하지 않는다. TV라는 채널에 의존한 개그콘서트가 사라지는 건 당연한 처사다. 이제, 공채 개그맨들이 유튜브로 향하고 있다. 개그맨은 개그 콘서트에서 했던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사실, 개그콘서트는 숏 콘텐츠를 여러 개 붙여 놓은 것과 같다. 3~4명의 개그맨 팀이 나와 5분 정도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다른 팀이 바톤을 이어 받는다. 애초에 각 팀이 숏 콘텐츠를 만든 것이기에, 숏 콘텐츠를 추구하는 유튜브에 쉽게 옮겨갈 수 있다.
2020년 6월 국내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1050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관객 앞에 설 자리를 잃은 코미디언들이 끼를 펼치려 찾은 곳은 바로 유튜브다. 많은 인기 유튜브 채널을 공채 개그맨 출신이 운영하고 있었다.
개그맨 김대희는 개그콘서트 폐지 후 유튜브 채널 ‘꼰대희’를 시작했다. ... 밥묵자는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김대희 씨가 출연했던 코너 ‘대화가 필요해’를 재구현한 것이다. ... 이 밖에도 ‘피식대학’, ‘1등 미디어’ 등이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 사라지고 유튜브에서 다시 뭉친 사례다.
설 곳이 사라진 코미디언에게 유튜브는 최상의 무대다. 대중과 직접 소통할 수 있고 방송처럼 큰 규제가 없기 때문에 다양한 코미디를 선보일 수 있다. 대중들도 유튜브로 무대를 옮긴 코미디언들을 반기고 있다. 직장인 박(28)씨는 “과거 방송에서는 그렇게 재밌다고 느끼지 못했던 개그맨인데, 유튜브에서는 정말 재밌게 보고 있다. 방송보다 자유로운 유튜브에서 개그맨들의 진가를 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