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무인화에 따른 공간 디자인의 변화

링크
게시 일자
2021/06/07
임팩트
높음 🚀 🚀 🚀
출처
🖥️ 블로그
분야
🎮 서비스
생각
무인 공간에서 부연 설명을 해줄 사람이 없다 따라서, 부연 설명이 전혀 필요 없는 직관적인 설계가 필요하다.

직관적인 동선

직원이 있다면 물리적인 UX가 좀 불편해도 동선을 직접 안내해줄 수 있다. 하지만, 무인화가 진행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는 자연스러운 동선이 필수적이다.

과감한 컬러 활용

우리는 보통 무의식적으로 텍스트보다 컬러에 의존한다. 정수기의 파란색, 빨간색만 보고도 어디가 냉수인지 알 수 있고, 화장실의 파란색, 빨간색만 보고 어디가 남자 화장실인지 판단이 가능하다. 적재적소에 활용되는 컬러는 공간에 있어서 더욱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눈에 띄는 타이포

텍스트는 앞서 말한 컬러보다 몰입을 시키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컬러와의 조합 또는 물리적인 크기를 키움으로써 눈에 띌 수 있다.

여백의 필요성

오프라인 공간에서 가장 피해야 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난잡한 안내 같다. 무인화에 따라 이것도 설명하고 저것도 설명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을 수 있겠으나 잘못 설계했다가는 고객이 정보 습득을 포기하는 지경에 이를 수 있따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