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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레벨을 바꾸는 미국 주식, 중국 주식

기간
2024/04/02 → 2024/04/23
분류
경영
한 줄 요약
기업의 실적은 소비자의 수요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저자 및 출판사
정주용 / 매일경제신문사
평가
⭐️⭐️⭐️

04.02 화 ( 1 ~ 29 )

희소한 자원을 배분하는 모든 의사결정은 일종의 투자다.
자원은 가치를 창출해야 쓸모가 있다. 자원이 만들어 내는 가치는 (1) 보유한 자원의 양과 (2)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에 의해 결정된다. 개인이 지닌 자원은 한정됐기에, 우리는 내가 가진 자원을 어떻게 써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지에 더 고민해야 한다.

04.04 목 ( 29 ~ 48 )

데이터는 이 시대의 석유 같은 존재다.
석유는 대다수 산업의 급속한 발전을 촉진시켰다. 석유가 있기에 다양한 기계들을 굴릴 수 있고, 급속도로 생산량을 증가시켜 산업 세계를 확장시켰다. 자연스럽게 석유를 보유한 자가 경제의 권력을 갖게 됐다.
데이터는 IT와 AI 시대의 석유다. 마치 석유가 기계를 동작시킨 것처럼, 데이터는 IT와 AI 기술의 재료로써 이들의 발전 속도를 증가시킨다. 그리고, 이제 데이터를 대량으로 보유하는 아마존 등의 기업들의 주가총액이 끝없이 증가하고 있다. 모든 산업의 원재료를 보유한 자가 경제 권력을 쥐게 된다.

04.08 월 ( 48 ~ 76 )

기업의 실적은 소비자의 수요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투자와 관련된 웃픈 썰로, 기업의 재무재표를 분석해 투자하는 남편의 투자율보다 세탁기가 이뻐서 투자한 아내의 투자율이 높다는 이야기가 있다. 기업의 가치는 정부의 정책, 외교 상황 등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만, 근본은 얼마나 많은 소비자가 기업의 서비스와 제품에 열광하는지에 있음을 잊으면 안 된다.

04.09 화 ( 76 ~ 95 )

현금이 아닌 자산을 보유해야 한다. 자산은 시장의 변동으로부터 현금보다 안정적으로 반응한다. 무엇보다 자산은 도구로서 활용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와 직결된다.

04.16 화 ( 95 ~ 109 )

한 번 형성된 서비스 생태계는 유저를 잡아두는 강력한 힘이 생긴다. 그렇기에 많은 서비스들이 생태계를 지향한다. 생태계의 터전을 잡는 일도 힘들지만, 이후에 이를 지켜내는 과정은 더 복잡하다. 유저가 원하는 바는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며, 생태계는 발 빠르게 이를 반영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유저는 생태계의 매력을 잃고, 생태계 자체를 떠날 수 있다.

04.17 ( 109 ~ 126 )

구매 데이터는 고객의 수요를 예측하는 밑거름이 된다. 다만,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과 활용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다. 데이터를 아무리 잘 수집한다고 한들,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면 자원의 낭비일 뿐이다

04.19 금 ( 126 ~ 149 )

투자는 잠재성을 핵심 요소로 측정하며, 이 잠재성은 창업가가 지닌 고민의 깊이와 나아갈 방향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애초에 창업가가 지닌 역량이 적다면, 시장이 제 아무리 크다고 한들 그 시장에서 파이를 가져가지 못한다.

04.22 ( 149 ~ 190 )

위기에 직면한 인간은 해결 방안을 강구할 수 밖에 없게 된다. 특히 위기가 클수록, 해결 방안에 대한 집착도 강해진다. 경제 위기 속에서 진짜 옥석들이 가려지고, 생존한 기업은 풍파를 견뎌내면서 다져간 힘으로 더 앞서 나간다.

04.23 화 ( 190 - 220 )

회사를 볼 때, 그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때 자신의 경험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 객관적인 지표를 신경써야 한다. 개인적인 경험은 회사가 운영하는 서비스와 산업의 일부만인 경우가 많고, 결과적으로 이들의 BM 구조를 파편적으로 바라보게 된다.